평창 오삼불고기 거리 대관령 오삼불고기 내돈내산 후기

 

 

평창 오삼불고기 거리에서 원래 납작 식당을 가보고 싶었는데, 

하필 방문한 날 납작식당이 휴무여서 급하게 찾아보다가 대관령 오삼불고기로 방문했다.

줄 간격 어떻게 줄이는지 아는 사람..?

 

 

• 주소 : 강원 평창군 대관령면 횡계2길 3-8
• 번호 : 033-335-2738

 

가게 외부 모습

대관령 오삼불고기 가게 외부 모습 

평창 오삼불고기 거리에 위치하고 있는 대관령 오삼불고기

가게 앞에 주차할 곳이 있긴 하나 주차장이 엄청 넓지는 않았다.

운영시간도 딱히 기재되어 있는 건 없었고,

우리도 도착하니 열려있는 곳 들어간 거라.. :)

 

가게 내부 모습

가게 내부 모습은 위와 같은데,

현지인! 동네 주민이 많은 느낌이었다.

쉽게 말해 아저씨, 아줌마들이 많은 느낌?

원래 이런 곳이 더 맛집이긴 하지

 

메뉴판 및 가격

숯불 오삼불고기는 흔하지 않으니까 2인분 주문했다.

15,000원 x 2인분 = 30,000원

그리고 공깃밥도 2개 주문했다. 공깃밥은 별도다!

 

기본 반찬

주문하고 나니 금방 반찬이 나오는데, 기본 반찬들이 맛있었다.

특히 감자조림!

그리고 국도 황태, 계란, 채썬무가 들어갔는데 오삼불고기랑 잘 어울리는 계란국 맛이었다.

김치도 맛있어서 좋았다.

 

메인 메뉴

곧이어 나온 오삼불고기

이날 따라 사람이 많아서 그런지 서빙하는 분 한분이랑 주방 한분밖에 안 계셔서

조금 정신이 없어 보이긴 했으나 그래도 음식은 금방 나왔다.

 

지글지글 ~

 

오삼불고기에 오징어가 많이 나와서 좋았다.

오삼불고기라는 메뉴 명칭을 가지고도 오징어는 거의 안 들어가 있는 곳도 많은데,

오징어가 넉넉하게 들어가 있었다.

굽다 보니 너무 많이 익으면 오징어는 질겨진다고 팁도 주셨다.

고기는 얇아서 금방 익음!

싸 먹어도 맛있고, 그냥 먹어도 맛있었다.

정갈한 백반을 먹은 기분이었다. 집밥 느낌 :)

둘이 한 공기씩 다 먹고 배부르게 나왔다.

급하게 찾은 곳이었지만 나름 성공적 -